[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는 신차 '레이' 출시를 맞아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내년 1월8일까지 기아차 전국 영업점과 이마트의 '레이' 홍보 부스에서 QR코드를 찍어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에게 레이 등 기아차 12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新바람, 新차, 新나는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방문해 영업점 내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화면에 표시되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에게는 ▲ 신차 레이 6대 ▲ K7, K5, 쏘렌토R 등 총 12대 기아차 제공 ▲ 1000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1명) ▲ 온천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특히 기아차는 내년 1월8일까지 전국 137개 이마트 매장에 '레이'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쇼핑객들이 이 곳에서도 동일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QR코드 등 스마트폰과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참여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신차 '레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된 디지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0월 공식 블로그 펀키아(
www.funkia.kr)를 오픈하고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 네트워크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