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대한병원협회가 일본의 우수의료기관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병원협회는 내년 1월31일부터 2월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우수의료기관 탐방 해외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탐방 예정 병원은 일본 국립암센터, 성 누가병원, 가메다병원으로 각각 전문의료 연구기관, 일본 최초의 서구식 병원, 일본 최고의 민간사립병원이라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 일본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일본문화와 일본인을 이해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어 일본 환자를 유치하려는 의료기관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협회는 밝혔다.
해외연수 참가 신청방법은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http://www.kha.or.kr)에서 연수프로그램 및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ose@kha.or.kr) 또는 팩스(02-705-9249)로 송부하면 된다.
기간은 내년 1월4일까지이며 신청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 (02-705-924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