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실리콘웍스(108320)에 대해 판매영역 확대가 진행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남대종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요 애플리케이션이 모니터와 노트북용 제품에서 TV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모바일용 IC를 개발하고 있어 판매 영역 확대는 2012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실리콘웍스의 실적은 3분기를 저점으로 개선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올 4분기 중순부터 아이패드 신제품용 IC들이 납품되기 시작했고, 내년 1분기에는 물량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분기 실적이 개선 추세에 진입했고, 제품 다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고객 구조의 다변화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 개선을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