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국내 금 가격이 닷새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식시장에서 고려아연도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오전 9시27분 현재
고려아연(010130)은 전일대비 800원 (3.07%) 오른 2만69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국금거래소의 국내 금 거래 시세표를 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순금 한 돈(3.75g)의 시세(살 때)가 23만8천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대비 2천원 오른 가격으로 지난 14일 24만1천원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금 2월물 역시 전날보다 20.9달러(1.3%) 상승해 온스당 1617.6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