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한국도요타는 내년 1월18일 출시되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가 리터당 23.6km의 공인 연비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새롭게 개발된 2.5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한층 콤팩트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 II를 탑재해 기존 모델(19.7km/L)에 비해 약 20% 향상된 리터당 23.6 km/ℓ 라는 공인연비를 달성했다. 이는 도요타의 현존하는 중형 세단 중 최고 연비다.
◇ 뉴캠리 하이브리드 엔진.
뉴 캠리 하이브리드 XLE는 첨단 소재와 기술이 적용된 고강도 경량화 차체 구조와 기존 캠리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cc 증대된 새로운 엔진,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결합으로 3500cc급에 버금가는 강력한 주행 성능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