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코스피지수가 고점을 높이며 1840선을 회복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전해진 경제지표 호전소식과 낙폭과대에 대한 저가메리트 인식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를 돌려세우고 있다.
21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8.99포인트(2.73%) 상승한 1841.74를 기록중이다.
3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431억원어치 주식을 사담고 있고 기관도 985억원 사자세다.
개인만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서며 1900억원대 매도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도 535계약 매수우위다.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하는 가운데 건설업종이 4% 이상 급등하며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의료정밀, 증권, 은행, 운수창고, 금융업종도 동반 3% 이상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도 일제히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3.07포인트(2.67%) 상승한 502.67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