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T&G(033780)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은 생활한방스토어 '보움' 가맹 1호점을 오픈하며 가맹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보움'은 한방식품, 건강기능식품, 자연식품, 헬스&뷰티 케어 등 총 14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최초의 생활한방스토어다.
제품에 사용된 모든 원료는 한국인삼공사 안전성연구소에서 농약, 중금속, 미생물, 환경호르몬 및 신종 유해물질 등 총 247가지의 검사를 통과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보움은 지난 8월 첫 오픈한 서울 서초 보움스퀘어를 비롯해 목동?대치?동부이촌?압구정점 등의 로드샵(Road Shop)과 롯데백화점 광복점?분당점, 현대백화점 중동점 등 총 9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보움은 가맹점 오픈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여성 창업자를 위한 지원 혜택 ▲창업자 희망 지역 오픈 ▲가맹점주의 투자 부담 최소화 ▲경영컨설팅을 통한 점주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창업 희망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가맹점 80개 오픈을 목표로 점주 모집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보움 가맹사업 진출의 포문을 연 가맹 1호 일산주엽점은 지난 9월 보움에서 진행한 건강오디션 '나처럼 살아라' 우승자 김진순씨가 운영한다.
유방암을 이겨낸 발레리나 사연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진순씨는 가맹비와 계약이행보증금, 점포개설 비용 등 약 2억원 가량의 가맹 개설비를 지원받아 첫 가맹 점주가 됐다.
KGC라이프앤진 김상배 대표는 "보움의 차별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과 경쟁력 있는 제품, 적극적인 지원과 가맹사업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이라며 "보움의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널린 시야를 가진 점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