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현대백화점(069960)은 9일 헌혈증 5000매를 (사)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현대백화점 직원과 고객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 5000매를 기증했다"며 "2004년부터 꾸준히 헌혈캠페인을 벌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은 그동안 약 5만매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기증된 헌혈증은 혈액암, 소아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돼왔다.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오른쪽)이 (사)한국혈액암협회 고흥길 회장에게 헌혈증 5000매를 전달하고 있다.
▲ 현대백화점 하병호 사장(오른쪽)이 (사)한국혈액암협회 고흥길 회장에게 헌혈증 5000매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