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코스피지수가 5일선을 회복한 후 내친김에 1860선까지 넘보고 있다.
중국의 지난해 12월 신규대출이 예상보다 증가한 점이 긴축완화 신호로 해석되며 뒤늦게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0.66포인트(1.6%) 오른 1857.15를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국가지자체는 각각 835억원, 2463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389억원, 78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전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기계업종이 2.6% 올라 상승폭이 가장 큰 상황이며 증권(2.5%), 통신(2.3%), 운송장비(2.3%), 건설(2.0%), 철강금속(1.9%), 은행(1.7%), 전기전자(1.6%), 화학(1.6%) 업종도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CES2012 모멘텀에 5.41포인트(1.0%) 오른 525.69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원75전 내린 1155.8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