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a href="http://www.newstomato.com/Invest/InvestSolid.aspx?item_code=001500&item_name=HMC%ed%88%ac%ec%9e%90%ec%a6%9d%ea%b6%8c">HMC투자증권(001500)</a>은 17일 <a href="http://www.newstomato.com/Invest/InvestSolid.aspx?item_code=042660&item_name=%eb%8c%80%ec%9a%b0%ec%a1%b0%ec%84%a0%ed%95%b4%ec%96%91">대우조선해양(042660)</a>에 대해 오버행 이슈 조기 종료 가능성이 높아지며 올해 실적 저점을 거쳐 내년에는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div> <div> <div> </div> <div>염동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a href="http://www.newstomato.com/Invest/InvestSolid.aspx?item_code=010140&item_name=%ec%82%bc%ec%84%b1%ec%a4%91%ea%b3%b5%ec%97%85">삼성중공업(010140)</a>보다 초대형 컨테이너선 등 상선건조 비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익률 회복이 더딜 것"이라면서도 "이스라엘과 말레이시아, 파푸아뉴기니 등 해양자원 개발사업에 관여함과 동시에 해당프로젝트에 필요한 생산설비 수주에 단독으로 입찰할 가능성이 높아 해양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div> <div> </div> <div>단, "프로젝트의 발주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기 보다는 하반기로 가면서 점차 가시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div> <div> </div> <div>캠코의 보유지분(19.1%)의 매각작업과 관련해서는 그는 "현재 주간사 선정중"이라며 "캠코가 상반기내 매각 마무리 계획을 밝히고 있으나 가치 최대화를 위해 업황 개선이 예상되는 하반기로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div> <div> </div> <div>염 연구원은 "만일 여러 대안중 전략적 투자자(SI)에게로의 매각으로 방향을 잡는다면 오랜기간 주가 부담요인이었던 오버행 이슈가 조기에 종료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고 SI가 개입한 상황에서 이해관계자들이 개별행보를 취한다면 주가 불확실성은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div> <div> </div> </div> <div><font face="우리신문"><font style="font-family: 우리신문; font-size: 12px">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span lang="EN-US"><a href="mailto:ehouse@etomato.com">ehouse@etomato.com</a></span> </font><br /> <br /> <font style="font-family: 우리신문; font-size: 14px">-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br /> 저작권자(c)뉴스토마토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font></font></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