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에서 나흘째 자금이 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571억원 빠져나가 4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78억원 이탈해 8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채권형펀드는 140억원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4460억원 자금이 순유입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1254억원 감소해 104조517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067억원, 해외주식형펀드는 186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7061억원 줄어 89조469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4955억원, 2106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