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등 6개 지방식약청 순시에 나선다.
이번 순시는 지방청 관내 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이 청장은 오는 27일 백신제조업체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을 방문해 최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개발이 확대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정책을 소개하고 업계 의견을 듣는다.
이어 서울(의료기기), 부산(수입식품), 광주(건강기능식품), 대구(의약품), 대전(식품) 등 각 지방청의 특성을 고려해 5개 업체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 청장은 “식·의약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과 지방청 순시과정에서 파악된 일선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