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하이쎌(066980)이 정치테마주가 아니라는 회사측 설명에도 불구하고 하락 하루만에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1일 하이셀은 개장과 함께 전날보다 220원(14.97%) 오른 1690원을 기록했다.
이 종목은 지난달 30일 상한가로 마감한 것에 대해 회사측이 홈페이지를 통해 "정치적인 이유로 회사의 가치가 판단되거나 피해보는 일이 없기를 당부한다"고 밝힌 이후 31일 6%대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 회사 윤종선 대표는 지난달 31일 전날의 주가급등과 관련, "주식담당자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주가상승이 김혁 사외이사가 특정 정치인과 각별한 사이라는 소문 때문인 듯하다"면서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