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한국연금학회는 제2대 학회장으로 방하남(사진) 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방하남 신임 학회장은 노후소득보장의 사각지대 해소와 퇴직연금제도의 건전한 발전방안 연구를 중점 추진과제로 정했다.
방 학회장은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조정실 실장, 노동시장연구본부 본부장, 한국연금학회 초대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연금학회는 급속히 노령화 돼가는 한국사회에서 공·사연금의 연계 발전을 통한 노후소득보장체계의 충실화를 연구하는 학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