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교보증권은 6일
SKC(011790)에 대해 목표주가 6만6300원을 유지하되, 투자의견을 적극매수에서 매수로 하향 조정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SKC는 화학부문의 괄목할만한 개선세에도 불구하고 필름부문의 업황 회복속도 둔화로 인해 향후 SKC의 주가상승 모멘텀이 다소 약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SKC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058억원, 영업이익 266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 화학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판가하락, 물량감소에 따른 필름부문의 실적급감 및 일본내 LED관련 합작법인 자산손상처리 등 일회성비용 반영으로 전분기대비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