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기부재단의 운영계획을 발표하며 교육주들이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지분 절반을 출연하는 기부재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안 원장은 "기부재단은 무엇보다 수평적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일자리 창출 기여와 교육지원, 세대 간 재능 기부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재단 이사장에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고문을 선임하고, 이사진은 박영숙 한국여성재단 고문, 고성천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김영 사이넥스 대표, 윤연수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윤정숙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