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OCI(010060)는 7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88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줄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8770억원으로 4%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4조2759억원, 영업이익 1조1143억원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각각 29%, 30% 늘어났다.
회사 측은 "세계 주요시장의 높은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웨이퍼, 셀 업체들의 극심한 재고조정에 따라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락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