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지난해 매출은 6677억7800만원으로 1년 4305억5000만원보다 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81억4200만원, 순이익은 753억3200만원으로 각각 357%, 260% 증가했다.
4분기 매출액은 1768억800만원으로 1년전보다 4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1억9900만원, 순이익은 248억23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해외 부문에서 전년 대비 121% 성장한 3603억원을 달성했다”며 “이는 전체 매출의 54%를 차지하는 수치로 네오위즈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시키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최근 일본에서 ‘아바’가 일본 1인칭 슈팅(FPS) 게임 1위에 올라 새로운 수익원이 됐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올해 ‘야구의 신’ 등 자체개발 온라인 게임과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 소셜네트워크 게임(SNG) 등 10여 종의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