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명품`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인터파크, 프리미엄 '주방전문몰' 오픈

입력 : 2012-02-13 오전 9:49:21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주방용품도 명품 브랜드가 인기다. '휘슬러', '르크루제', '헹켈' 등 이미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은 혼수 필수품으로 꼽힐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단품임에도 100만원을 호가하는 냄비나 수십만원대의 접시 가격을 떠올리면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파크(035080)(www.interpark.com)가 지난달 30일 오픈한 '주방전문몰(kitchen.interpark.com)'이 눈길을 끈다.
 
인터파크는 오는 29일까지 지난달 10일 문을 연 주방전문몰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전문몰의 주력 코너는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총 16개의 수입 유명 브랜드 1000여종을 선보인다.
 
독일 스테인리스의 명가 '휘슬러', 'WMF', 프랑스 가정용품 브랜드 '테팔', 감각적인 디자인의 일본 주방 용품 '교세라', 유럽 도자기 테이블웨어 '로얄 알버트', '로얄 덜튼', 주물냄비로 유명한 '스타우브', '르쿠르제', 쌍둥이칼로 잘 알려진 '헨켈', 영국 모던 주방 용품 '조셉조셉' 등이다.
 
인터파크가 직영으로 운영, 병행수입 제품으로 백화점 동일 상품 대비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또 100% 정품을 보장하고 인터파크를 통한 A/S 및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출고 지시 등도 장점이다.
 
2월 중 2~3개 브랜드를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브랜드와 품목을 늘릴 계획이다.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은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중 1가지를 매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오늘만 특가'를 비롯해 구매자 지역별, 연령별, 구입 경로별 베스트 제품을 소개하는 '업그레이드 아이템 TOP5' 등이다.
 
13일에는 'WMF 퍼펙트 플러스 압력솥 3.0L'를 20명 한정으로 추가 27%할인된 21만9000원, 14일에는 '조셉조셉 엘리베이터 캐러셀 칼라키친툴6종+트리세트'를 200명 한정 추가 17 %할인된 7만3900원에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진명균 인터파크INT 쿡웨어사업부 팀장은 "품질과 A/S를 보장하면서도 가격을 대폭 낮춰 스타일리시한 주방을 꿈꾸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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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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