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4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주가연계증권(ELS) 9종을 총 57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ELS 3867호’는 OCI 보통주•현대건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세이프스텝다운형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 이상인 경우 연 18.51%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4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행사가격의 90%(4, 8, 12개월), 85%(16, 20, 24개월), 80%(28,32개월), 이상인 경우 연18.51%수익으로 조기 상환된다.
또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75% 이상인 경우 또는 만기평가일에 어느 한 종목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75%미만이지만,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종가기준)에는 모두 최대 수익(55.53%)이 발생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 가격의 75%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의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기준)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단, 자동조기상환 및 만기평가일의 각 기초자산의 종가에 따라 손실이 줄어들 수 있다.)
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원금보장형과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1~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신한지주 보통주•삼성전기 보통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ELS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