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이소닉은
LG전자(066570)와 팬택에 공급하고 있는 8밀리 오토포커스액큘레이터(8M AFA)는 고객사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3~5M AFA도
삼성전자(005930) 납품비중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신규제품으로 개발중인 손떨림보정장치(OIS)는 연내 초도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며 "현재 핸드셋 메이커사와 조율중으로 OIS 채택시 AFA 와의 결합제품도 고려중에 있어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권 연구원은 "성장성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던 생산능력 문제는 오는 9월 신규공장 완공에 따라 기존 월 400만~500만개에서 월 1000만개 이상으로 2배 이상 증가될 것"이라며 "4분기 이후에는 생산능력 부족 한계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실적전망에 대해 그는 "매출은 전년대비 61.6% 늘어난 800억원, 영업이익은 80억원으로 전년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