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제일모직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인공 김수현씨와이 '빈폴 아웃도어'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
제일모직(001300)은 김수현씨의 외모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끼를 두루 갖춘 20대 대표 아이콘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표방하는 ‘빈폴 아웃도어’와 유사하다는 점을 발탁 이유로 꼽았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김수현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세련된 이미지가 '빈폴 아웃도어'의 도심형 아웃도어 컨셉을 표현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전속모델로 발탁했다"라며 "빈폴 아웃도어는 김수현과 함께 가장 트렌디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널리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아웃도어 업계는 원빈, 이승기, 소녀시대 윤아, 이민정, 2PM 등 시장의 성장세만큼이나 치열한 톱스타 모델경쟁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