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지난 14일 관악구 은천동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 활동을 위한 ‘Love Blind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70여명으로 구성된 ‘감사하는 봉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점자동화책입력, 시각장애학생 체험학습 자원봉사에 참여한다. 또한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새학기 교복 및 학용품을 매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감사하는 봉사단은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으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과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나설것”이라며 “앞으로 매년 150권 이상의 점자책을 발간하는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