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국내외 태양광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전시회가 1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상열 한국 태양광산업협회 회장, 정재훈 지식경제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서덕모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는 중국의 태양광 선두 기업인 잉리솔라와 LDK솔라, 해외 태양광 장비기업인 슈미드, 마이어버거, 닛신보 등과 함께 국내 장비업체인 아론,
테스(095610), LST에너지, 티지솔라 등 25개국에서 500개사가 참여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적 기업의 참가를 통해 국내 태양광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을 열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