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클라우드컴퓨팅 관련주들이 삼성 클라우드 서비스 본격화로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며 강세다.
16일 오전 9시55분 현재
인프라웨어(041020)는 전일대비 400원(2.65%) 오른 1만5500원을 기록 중이다.
클라우드컴퓨팅주들의 강세는
삼성전자(005930)가 올해 선보이는 신제품 스마트폰과 스마트TV에 클라우드 기능을 접목할 것으로 알려지며 수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진호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삼성 갤럭시S3 클라우드 서비스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에 클라우드 서비스 채용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수혜주로 인프라웨어를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