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대북 리스크에 개장 후 23포인트 이상 밀려났던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매수 덕분에 12~1시 구간대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53포인트(0.27%) 오른 2029.00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은 운송장비, 화학, 전기전자, 철강업종 중심으로 1459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6억원, 15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비금속광물이 4.6% 상승중인 가운데 철강금속(2.3%), 화학(1.5%), 종이목재(1.4%), 의료정밀(1.3%), 기계(1.3%)업종도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은행업종은 2.6% 하락중이며 건설(1.3%), 전기가스(0.8%), 섬유의복(0.6%) 등도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4월 1일자로 LCD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보합권 시세를 회복, 1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07포인트(0.01%) 오른 540.21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2원25전 내린 11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