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GS(078930)샵(대표 허태수)은 중·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청소년 1000여명에게 2억1000만원 상당의 교복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GS샵은 2008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아대책과 함께 '해피스타트 교복지원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까지 3266명의 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했다.
조성구 GS샵 전무는 "계속되는 불경기로 한 벌에 몇 십 만원씩 하는 교복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새 학기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의 홍보대사인 탤런트 박신혜가 지난 18일 교복을 후원 받는 아동을 만나 교복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