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다'를 시작하고, 그 첫 광고로 타사와 비교해 최대 2배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U+LTE의 강점을 알리는 '매장'편과 '요금대책위원회'편 방송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 대해 데이터 제공량 등에 있어서 경쟁 우위를 갖고 있는 U+LTE의 특성을 명확히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회자 될 수 있도록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최상급의 의미로 많이 사용 되는 '진리'를 핵심 키워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편한 진실'편에 이어 이번 광고에도 인기 개그맨 김준현과 송병철이 모델로 등장해 개그콘서트 코너인 '비상대책위원회'와 '네가지'를 본떠 U+LTE를 홍보한다고 강조했다.
'매장'편은 개그콘서트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인 김준현이 "그래 나 뚱뚱하다. 그렇다고 데이터를 더 많이 주냐?"라고 말하자 매장 직원인 송병철이 "U+LTE는 최대 2배 더 드립니다"라며 응대한다.
그러자 김준현이 "그래? 같은 가격이면 더 많이 주는게 진리지. 이거 혼자 다 못써 사람 불러야 돼"라며 U+LTE의 강점을 강조한다.
'요금대책위원회'편은 군인 복장의 김준현이 "지금 뭐 하자는 겁니까? 시민들이 LTE 요금 폭탄을 맞게 생겼는데"라며 당장 데이터를 2배로 주는 새로운 요금제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이에 경찰 복장을 한 송병철이 "이미 유플러스에 나왔습니다"라며 김준현을 머쓱하게 하는 코믹한 장면이 연출된다.
LG유플러스는 이 두 편의 광고가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다'는 카피로 마무리되며 U+LTE가 대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송범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장은 "U+LTE의 장점을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를 통해 재밌게 표현해 U+LTE의 광고 캠페인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방영될 광고에 'LTE는 유플러스가 진리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 LTE에 있어 U+LTE가 가장 앞서 간다는 이미지를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연말 국내 최초로 전국 84개 시에 LTE 전국망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3월까지 커버리지를 읍·면·리 단위까지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최대 75Mbps 속도의 진정한 LTE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