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교보증권은 24일
코라오홀딩스(005307)에 대해 라오스에 신차 판매, 중고차와 오토바이 제조 및 판매, 부품 판매 및 A/S, 중고차 매매 등을 영위하고 있는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으로, GDP 성장률 8%인 국가의 성장을 향유하는 기업이라고 진단했다.
김동하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라오홀딩스는 양과 질이 동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부품 및 A/S 사업의 수확기 도래 ▲중고차 유통 사업. 수수료 수입 및 차량의 잔존가치 형성에 따른 신차 구매력 증대로 신차 판매 증대 효과가 기대 ▲해외진출로 할인 요인(라오스 인구)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2461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코라오홀딩스의 12개월 선행 PER은 10.5배지만, Peer 그룹을 국내 업종보다 동남아시아 주요국들의 경기소비재 업종으로 설정해야 된다고 판단돼 아직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