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1% 이상 하락해 1990선까지 내려왔다.
27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73포인트(1.42%) 하락한 1991.1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5704계약 대거 매도하는 등 현선물을 모두 순매도해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23억원, 기관은 613억원 순매도다. 개인은 화학(+554억), 운송장비(+355억)을 중심으로 1570억원 매수 우위다.
화학(-2.52%), 증권(-2.08%), 운송장비(-1.83%), 유통(-1.67%) 순으로 모든 업종이 하락세다.
유통업종 성장률이 하반기에 상승세로 돌아서리라는 전망 때문에
신세계(004170)가 3.82% 내리는 등 유통주도 약세다.
반면 조선, 해운주는 양호한 모습이다.
코스닥지수는 2.92포인트(0.54%) 내린 541.2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1억원, 59억원 순매도, 개인이 157억원 순매수다.
테마주가 활개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3.20원 상승한 1129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