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피지수가 1990선 초반에서 낙폭을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다.
27일 오후 2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9.42포인트(1.46%) 하락한 1990.4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현선물을 매도하고 있으며, 투신은 현물을 내다 팔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투신(-1794억)을 중심으로 1744억원, 외국인은 679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은 화학(+1531억), 운송장비(+883억) 위주로 총 3658억원 순매수다.
전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특히 화학(-2.87%), 운송장비(-2.50%), 섬유의복(-1.86%), 유통(-1.80%), 증권(-1.72%)의 낙폭이 깊다.
52주 신고가 행렬을 이루던 자산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지수는 3.98포인트(0.73%) 하락한 540.16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억원, 16억원 순매도, 개인이 146억원 순매수다.
원달러환율은 2.80원 상승한 1128.6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