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진아기자] 고용노동부는 27일 대학취업지원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대학 내에 대학청년고용센터를 설치할 43곳의 대학교를 선정, 발표했다.
대학청년고용센터는 대학에서 시설·장소를 제공하고, 민간전문 컨설턴트를 배치해 대학생들에게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동국대 등 서울권 6곳 ▲인천경기권 6곳 ▲강원권 4곳 ▲부산경남권 6곳 ▲대구경북권 7곳 ▲광주호남권 4곳 ▲대전충청권 10곳 등 43개 대학이 선정, 설치 운영하게 된다.
또, 오는 3월부터 124개 대학에서 기업체 인사·노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학의 취업지원관으로 채용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취업지원관을 도입한 대학은 서울권 27곳 ▲인천경기권 26곳 ▲강원권 5곳 ▲부산경남권 16곳 ▲대구경북권 16곳 ▲광주호남권 14곳 ▲대전충청권 20곳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