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케이피에프(024880)는 2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6.1% 증가한 1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33.5% 늘어난 2473억원, 당기순이익은 39.8% 감소한 10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신사업인 자동차 부품 및 풍력제품의 매출이 증대된 가운데 해외플랜트 시장활황으로 산업용 패스너도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해외공장 신설로 인해 지분법 평가 손실 등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