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내화(010040)는 27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22.6% 증가한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2% 늘어난 2334억원, 당기순이익은 876.7% 증가한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산업플랜트와 일반품 판매가 증가했고 적자를 유발했던 진영공장 가동 중단과 당진공장 생산성 향상으로 순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국내화는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율은 2.86%로 배당금총액은 15억원 규모다. 배당금지급 예정일자는 오는 3월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