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파나진(046210)이 상장폐지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락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나진은 전날보다 575원(14.94%) 떨어진 3275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전 대표이사 횡령ㆍ배임혐의 발생을 공시한 파나진이 횡령ㆍ배임규모가 자기자본의 100분의 3이상이거나 10억원이상임이 확인되는 경우,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파나진은 박준곤 전 각자 대표이사 겸 현 등기임원의 횡령ㆍ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이 소유한 비상장기업에 대한 부당지원 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