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한국내화(010040)가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한국내화는 전거래일 대비 125원(3.28%) 상승한 3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국내화는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서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22.6% 증가한 2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7.2% 늘어난 2334억원, 당기순이익은 876.7% 증가한 153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산업플랜트와 일반품 판매가 증가했고 적자를 유발했던 진영공장 가동 중단과 당진공장 생산성 향상으로 순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