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제이콘텐트리(036420)는 29일 방송부문 자회사인 드라마하우스에서 제작하는 김희애, 이성재 주연의 '아내의 자격'이 이날부터 방송된다고 밝혔다.
아내의 자격은 '우리들의 천국', '신데렐라' 등을 집필했던 정성주 작가와 '하얀거탑'을 연출했던 안판석 프로듀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이콘텐트리는 "드라마 제작사 특성상 동시에 다작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나 JTBC의 드라마 '인수대비'와 '아내의 자격'을 제작하며 설립 5년이 채 안된 기간내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7년 설립된 드라마하우스는 과거 2008년 SBS에서 방영돼 뛰어난 영상미로 극찬을 받았던 '‘바람의 화원'과 2010년 MBC에서 방영된 최고시청률 28%를 기록한 '공부의 신'을 제작했으며 현재 JTBC 주말 사극 '인수대비'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