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민주통합당이 남북 정상회담 정례화를 추진하고, 남·북·러 가스관 연결 등 북방경제 3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식에 가스관관련주들이 강세다. 3대 대륙철도사업 추진 소식은 철도주들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지난 1일 민주통합당은 남북 국회회담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대북정책 3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남북교류협력법을 개정해 지자체의 대북교류협력을 허용하고 개성공단 활성화 및 제2, 제3의 공단 확충과 함께 대륙철도 연결, 아시안 하이웨이 연결, 남북러 가스관 연결 등 북방경제 3대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추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