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현대홈쇼핑(057050)(www.hyundaihmall.com)은 사회공헌 보험방송 '사랑더하기'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고객의 보험상품 상담신청 접수 건당 2000원씩을 적립해 총 2억원의 모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기부하는 것으로, 첫 방송은 5일 밤9시4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목표 금액인 2억원에 도달시 종료하며 조성된 모금액은 장애인 재활과 혈액암 환자들의 치료에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2009년부터 보험사와 함께 '행복나눔기금' 모금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총 3억 원의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현대홈쇼핑 단독으로 진행하며 고객은 방송 화면을 통해 실시간 누적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정기웅 현대홈쇼핑 금융상품팀장은 "보험방송을 통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하던 중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험방송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7일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된 '행복나눔기금 전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