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합병기일이 오는 19일로 결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5일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합병기일을 오는 19일로 잡았다”며 “이와 관련한 주주총회가 원래 5일로 잡혔지만 금융위원회의 합병 승인이 7일로 연기됨에 따라 주주총회를 같은 날인 7일에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일단 주주총회에서 통과되면 내부적으로 회의를 하는 것은 물론 주주와 채권자 간의 의견 교환을 거쳐 19일에 최종 합병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 이미 준비는 다 돼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12월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을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