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NICE평가정보(030190)는 5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26.7% 증가한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75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548.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50억원으로 11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직전사업연도의 회계기간이 2010년 11월1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로 2개월분만 재무제표에 반영했지만 이번 사업연도 회계기간은 2011년 1월1일부터 12월31일로 1년치가 모두 재무제표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NICE평가정보는 유통주식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1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607만주에서 3035만주로 늘어나게 된다. 매매거래정지예정기간은 오는 4월26일부터 신주권상장일 전일까지다. 신주권상장예정일은 5월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