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연 12.78% 월지급식 ELS 상품을 포함한 원금비보장형 및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증권 14종을 총 13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 제3371회 ELS'는 조건 충족 시 연 12.78%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상품이다. 이 상품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매월 쿠폰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가 최초기준지수의 50% 이상일 경우 연 12.78%(월 1.06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자동 상환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시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미래에셋 제3364회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이상이면 연 15.6%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15.6%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13종은 9일까지 판매하며, ‘미래에셋 제3360회 ELS’는 8일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