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레드캡투어(038390)는 오는 7월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를 관광 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로데오 축제 중 하나로 카우보이를 보기 위해 전 세계의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 축제는 오는 7월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며,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 1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북미대륙 최고의 카우보이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로데오 경기와 역마차 경주, 심야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탬피드 축제를 떠올릴 때 빼놓을 수 없는 한 가지는 바로 팬케이크다. 도시 곳곳에서 아침에 무료로 제공되는 곳으로 서부의 인심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이 전통은 역마차를 몰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비롯돼, 오늘날 스탬피드 축제의 큰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레드캡투어의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 상품은 7월4일과 11일 출발하며 나이아가라 폭포, 레이크 루이스, 멀린 캐년 등 캐나다의 유명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일정으로 준비돼 있다. 이 상품은 6박8일 코스로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며 가격은 309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