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무상급식 확대 기대감에 무상급식 관련주들이 오랜만에 동반 강세다.
이 종목들의 상승은 무상급식 예산 증액과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수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남 거제시는 올해 초·중·고 무상급식비를 150% 증액해 33억1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기 수원시는 유치원(만5세반)과 대안학교,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오는 10월부터 광주시내 중학교 2~3학년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천안시는 면단위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