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갤럭시S2의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 업데이트 일정이 오는 15일 전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자사 홈페이지에 해외 각국의 갤럭시S2 ICS 업그레이드 일정을 공개한 이후 삼성모바일샵을 통해서도 국내 ICS 업데이트 일정 진행 여부가 공지로 나오고 있다.
12일 부산시 중구의 삼성모바일비프광장점의 경우 오는 15일 ICS 업데이트 기기가 입고되며 이날부터 전국 각지의 삼성모바일 매장이 업그레이드 일정으로 인해 분주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모바일 신촌점과 롯데잠실점에서도 이같은 ICS 일정을 언급해 이번주 중으로 삼성전자의 공식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ICS 업그레이드는 삼성전자가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를 시작해 갤럭시S2 LTE, 갤럭시S2 HD, 갤럭시탭10.1. 갤럭시탭8.9 등의 순서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의 ICS 업그레이드 일정을 이스라엘에서 처음 공식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