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현대차(005380)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외국인 매수 강도가 강화되고 있다.
12일 오후 1시56분 현재 현대차는 외국계창구로 7만7000주 가량이 매수 유입되며 전거래일대비 1.88%, 4000원 오른 2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BS투자증권은 현대차의 예상순익대비 주가수익비율(PER)이 6.4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대식 B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대수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354만3498대에 달할 것"이며 "연간 영업이익은 8조6909억원, 순익은 11조27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6%, 5.5%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