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보증권(030610)은 13일 FX마진거래 전문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메타트레이더4' 시스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FX마진거래는 세계 각국의 통화를 장외에서 거래해 환율 변동에 따른 시세차익과 이자율에 따른 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메타트레이더4 플랫폼은 전 세계 수백여 중개사에서 이용하고 있는 외환거래 전문 HTS로 국내에서는 교보증권을 비롯해 일부 선물사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교보증권은 매매시 고객 편의를 제공하기위해 업그레이드를 통해 ▲차트 독립실행 ▲일괄청산 ▲OCO/OCA주문 ▲복합주문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꾸준한 요구가 있어왔던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이용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며 수익률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화된 기능 탑재하여 최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FX마진거래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교보증권 FX마진 데스크(02-3771-9090)로 문의하거나 전국 교보증권 지점 또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을 방문해 FX마진 전용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한편, 교보증권은 환전시 마진을 붙이지 않고 우대 환율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실시간 제로마진 환전과 메타트레이더4를 스프레드를 낮게 서비스하여 투자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