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삼진(032750)이 TV업황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의 호평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7분 현재 삼진은 상한가를 기록하며 4170원에 거래 중이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삼진은 TV 리모콘 전문 제조업체로 삼성전자 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 2월부터는 삼성전자 스마트TV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음성인식 리모콘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음성인식 리모콘은 기존에 공급하던 중저가 리모콘 대비 최대 10배 가량 비싸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