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독일이 재생에너지 정책을 이행하기 위해 총 200억유로(29조6752억원 상당)에 달하는 에너지 투자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있다는 소식에 태양광관련주들이 강세다.
전일 외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미국 뉴욕시의 6배에 달하는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 지역을 조성하는 한편 런던과 바그다드를 잇는 송전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차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원전에서 재생가능에너지로 전력원을 바꾸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200억유로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