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호텔제주는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제주 한우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호텔제주와 서귀포시축협히 단독 협약을 체결하고 '보드라운 살결'이라는 의미의 브랜드를 내건 '보들결제주한우’를 호텔 내 한식당 '무궁화'에서 판매한다.
메뉴는 한우 등심(5만8000원)과 전복 갈비찜(6만7000원)을 호텔 정원에 꾸며진 야외 뷔페에서 화산 분수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12만원 상당의 특선 메뉴는 유채향이 가미된 보들결한우 육회를 비롯해 안심, 등심, 수제 소시지, 해산물 모둠 등을 그릴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주에서 제배한 각종 식재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들결한우메뉴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즉석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호텔 관계자는 "청정 제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특별한 피크닉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